한국 경쟁력 아시아1위…보아오포럼 “타이완·日 순서”

한국 경쟁력 아시아1위…보아오포럼 “타이완·日 순서”

입력 2011-04-08 00:00
수정 2011-04-08 01: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우리나라가 아시아에서 경쟁력이 가장 앞선 국가로 평가됐다.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인 보아오포럼이 발간한 경쟁력보고서에서 한국이 2010년 아시아 국가별 종합경쟁력 순위 1위에 올랐다고 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타이완이 2위, 일본이 3위에 올랐고, 싱가포르, 홍콩이 뒤를 이었다.

보아오포럼 연구원이 중국 국제경제교류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는 아시아 35개국을 대상으로 했다. 비즈니스행정 효율과 기반시설, 거시경제, 사회발전 수준, 인력자원 및 혁신의 5개 지표를 지수화해 순위를 매겼다.

한국은 ▲비즈니스행정 효율 ▲고등교육 및 인력양성 ▲과학기술 제품 수출력 ▲거시경제환경 ▲혁신 및 비즈니스환경에서 경쟁력이 강한 것으로 평가됐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2011-04-08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