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25일부터 주식거래 결제 시점을 결제일 오후 3시에서 오전 9시로 앞당긴다고 20일 밝혔다. 주식거래 결제는 거래소와 증권사 사이에 이뤄지는 주식 인도와 대금 지급을 뜻한다. 거래소는 결제 시점이 당겨지면서 결제 지연이나 장 마감 시간대 결제 집중 때문에 발생하는 불안정성이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1-07-2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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