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반도체 직업병 사태 일지

삼성 반도체 직업병 사태 일지

입력 2014-02-25 08:03
수정 2014-02-2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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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6월 =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 공장 여성노동자 황유미씨, 급성 백혈병 진단

▲ 2007년 3월 = 황유미씨 급성 백혈병으로 사망

▲ 2007년 6월 = 황유미씨 부친 황상기씨, 근로복지공단 평택지사에 산업재해보상보험 유족급여 신청

▲ 2007년 11월 = ‘삼성반도체 집단 백혈병 진상규명과 노동기본권 확보를 위한 대책위원회’(반올림) 발족

▲ 2008년 4월 = 삼성 반도체 백혈병 피해자 4명, 집단 산업재해 신청

▲ 2008년 5월 = 노동부, 반도체 사업장 백혈병 발병과 화학물질 실태 조사

▲ 2009년 5월 = 근로복지공단, 자문의사협의회 개최 후 산업재해 불승인 처분

▲ 2009년 7월 = 백혈병 피해자, 산업재해 심사청구 제기

▲ 2010년 1월 = 황유미씨 유족 등 백혈병 피해자 5명, 서울행정법원 소송 제기

▲ 2010년 7월 = 삼성전자, 미국 인바이론사에 반도체 근무환경 재조사 의뢰

▲ 2010년 11월 = 백혈병 행정소송 첫 공개변론

▲ 2011년 6월 = 백혈병 행정소송 1심 선고. 황유미씨 등 2명 산업재해 인정 판결

▲ 2011년 7월 = 인바이론사 “반도체-백혈병 무관” 결론

▲ 2011년 7월 = 근로복지공단, 백혈병 행정소송 항소

▲ 2011년 8월 = 삼성전자, ‘퇴직 임직원 암 발병자 지원 제도’ 마련

▲ 2012년 4월 = 근로복지공단, 삼성전자 온양 반도체 공장 여성노동자 재생불량성 빈혈 산업재해 판정

▲ 2012년 9월 = 삼성전자, 피해자측에 법적 조정 제안

▲ 2012년 11월 = 삼성전자, DS부문 김종중 사장 명의로 대화제의

▲ 2012년 12월 = 근로복지공단,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 공장 여성노동자 유방암 산업재해 판정

▲ 2012년 12월 = 반올림, 김종중 사장 앞으로 대화수용 의사 밝히는 공문 발송

▲ 2013년 1월 = 반올림, 삼성전자에 공문서로 된 공식입장 촉구

▲ 2013년 1월 = 삼성전자, 반올림에 답변서 보냄

▲ 2013년 1월 = 반올림, 삼성전자 대화제의 공식 수용

▲ 2013년 10월 = 서울행정법원,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 공장 여성노동자 김경미씨 백혈병 사망 산업재해 인정 판결

▲ 2013년 11월 = 근로복지공단,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 공장 노동자 재생불량성 빈혈 산업재해 판정

▲ 2013년 12월 = 삼성전자-반올림, 첫 본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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