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은 오는 19일 주주총회를 통해 조건식(62)전 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한다고 3일 밝혔다. 조 신임 사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통일부 교류협력국장, 남북회담사무국 상근회담대표를 거쳐 통일부 차관을 역임했다. 2008년 8월부터 2010년 3월까지 현대아산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2014-03-04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