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675억弗… 유로화 약세 영향

8월 중 달러화 대비 유로화 가치는 1.6%, 파운드화 가치는 1.9% 각각 하락했다. 특히 유로화 가치는 유럽중앙은행(ECB)이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통화완화 정책을 내놓은 지난 6월 5일과 비교하면 3.1%나 떨어졌다.
지난 1~8월 누적 보유외환 증가액은 210억 8000만 달러다. 지난 한 해 증가액(194억 9000만 달러)을 이미 앞질렀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2014-09-0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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