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어린이 김치학교’ 운영…식습관 고치고 오감 미각 교육

풀무원 ‘어린이 김치학교’ 운영…식습관 고치고 오감 미각 교육

김희리 기자
김희리 기자
입력 2017-01-04 22:52
수정 2017-01-0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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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에서 어린이들이 김치 담그는 체험을 하고 있다. 풀무원 제공
4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에서 어린이들이 김치 담그는 체험을 하고 있다.
풀무원 제공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이 새해를 맞아 4일부터 오는 3월 30일까지 어린이 김치학교를 무료로 운영한다. 어린이 김치학교는 재료를 만지고 맛보며 오감으로 경험하는 ‘미각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고, 김치 담그기 체험을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5~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주 화·수·목 오전 10시 20분부터 약 40분 동안 진행된다.

또 겨울방학을 맞아 1월 한 달 동안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한 박물관학교도 열린다. 전문 큐레이터의 해설을 들으며 박물관을 관람한 뒤, 워크북으로 김치와 김장문화에 대해 학습한다.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www.kimchikan.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7-01-0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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