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과 패널 기업 간 상생 협력을 위한 ‘디스플레이산업 연대와 협력 협의체’가 5일 발족했다. 노광기, 이온주입기 같은 디스플레이 핵심 장비를 국산화하는 등 글로벌 시장 경쟁력 1위를 지키기 위해서다. 발족식엔 패널 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2개사와 소부장 업체인 에스에프에이, 덕산네오룩스 등 6개사가 대표로 참여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협의체 운영을 지원한다.
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핵심 장비(노광기·이온주입기)를 개발해 대·중견·중소기업 상생형 사업 재편과 소부장 성능 평가, 사업화 지원 등을 추진한다. 노광기와 이온주입기는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는 장비다. 국내 중견·중소 업체는 장비 개발에 도전하고,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성능 평가와 사업화를 돕는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핵심 장비(노광기·이온주입기)를 개발해 대·중견·중소기업 상생형 사업 재편과 소부장 성능 평가, 사업화 지원 등을 추진한다. 노광기와 이온주입기는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는 장비다. 국내 중견·중소 업체는 장비 개발에 도전하고,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성능 평가와 사업화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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