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메신저 ‘틱톡’ 글로벌 앱마켓에 출시

모바일메신저 ‘틱톡’ 글로벌 앱마켓에 출시

입력 2012-10-30 00:00
수정 2012-10-30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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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메신저 ‘틱톡’이 새로운 모습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SK플래닛의 자회사인 매드스마트는 29일 ‘틱톡 플러스’ 글로벌 앱 마켓에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틱톡 플러스는 틱톡의 빠른 메시지 전송 속도를 살리면서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유 기능과 그룹활동 지원 기능을 탑재했다. 대화창에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에 저장된 파일이나 유튜브 인기 동영상, 내 페이스북 앨범 등을 친구들과 곧바로 공유할 수 있다. 또 대화방 기능과 함께 게시판, 파일 공유, 댓글·공감 표현 등 여러 멤버들과 협업이 가능한 모임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고품질 무료 음성통화 기능도 추가했다.

틱톡 플러스는 SK플래닛 T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 iOS 버전은 새달 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김창하 매드스마트 대표는 “향후 SK플래닛의 풍부한 콘텐츠 자산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더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2012-10-30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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