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se 한국출시 사용자 후기보니 “6+와 비슷하지만..”

아이폰se 한국출시 사용자 후기보니 “6+와 비슷하지만..”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5-09 20:23
수정 2016-05-0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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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se 한국출시
아이폰se 한국출시 아이폰 SE
애플 아이폰se가 10일 국내 정식 출시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를 통해 개통이 진행된다.

아이폰se는 최근 스마트폰의 큰 화면과 다른 4인치의 작은 화면을 탑재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호응은 상당하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한 예약판매에서 로즈골드와 골드, 스페이스그레이 등 전 모델(16GB·64GB)이 품절됐다.

아이폰se의 예상 출고가는 16GB 모델이 55만원, 64GB 모델이 68만원 정도로 알려졌으나 공시지원금을 받으면 실구매가는 더 저렴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se는 애플이 2년6개월 만에 선보이는 4인치 스마트폰이다. A9칩셋과 1200만 화소 카메라, 4K 동영상 촬영, 라이브 포토 등의 기능이 탑재돼 아이폰6s 수준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이와 관련 아이폰se의 사용자 후기도 눈길을 끈다. 휴대폰 커뮤니티의 아이폰se 사용 후기에서는 “성능은 대체적으로 만족스럽지만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반응이 많다. 배터리효율 또한 6+와 비슷하다는 평이다. 용량은 차이가 많이 나지만 A9칩셋과 2기가램을 장착, 전력효율이 좋다는 게 이유다. 성능에 비해 가격이 다소 높게 책정된 탓에 가성비는 떨어진다는 후기가 많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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