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라인’ 긴급 재해속보 알림 서비스 시작

네이버 ‘라인’ 긴급 재해속보 알림 서비스 시작

이승은 기자
입력 2016-10-21 15:13
수정 2016-10-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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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라인’ 긴급 재해속보 알림 서비스 시작
네이버 ‘라인’ 긴급 재해속보 알림 서비스 시작
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지진정보를 알려주는 ‘재해 속보’ 공식 계정을 21일 내놓았다.

라인은 기상 정보 민간업체인 ‘웨더뉴스’와 제휴해 강도 2.0 이상의 지진이 발생했을 때 긴급 메시지를 보내준다.

재해 속보 계정을 친구로 등록하면 국내 지진 발생 후 늦어도 5분 이내에 ▲지진의 강도 ▲ 발생 시각 ▲ 진앙 위치 등을 자동으로 받아볼 수 있다.

라인 관계자는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정확한 정보와 지인들 간의 소통할 수 있는 경로”라며 “라인이 그런 필요성을 가장 잘 충족하는 든든한 소통 수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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