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왓챠와 HDR10+ 협력

삼성전자, 왓챠와 HDR10+ 협력

한재희 기자
입력 2019-11-13 18:04
수정 2019-11-14 02: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삼성전자는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 왓챠와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10+ 콘텐츠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고 13일 밝혔다.

HDR10+는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밝은 부분은 더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표현함으로써 입체감을 높이는 영상 표준 기술이다. 내년 1분기부터 HDR10+가 적용된 콘텐츠를 왓챠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2017년 파나소닉, 20세기폭스와 HDR10+ 연합을 결성해 올해 10월 말 기준으로 90여개 회원사를 확보했으며 현재 이 기술이 적용된 콘텐츠는 1500여편에 이른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19-11-14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