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삼성전자, 주주환원 ‘굿’…목표가 170만원”

NH투자증권 “삼성전자, 주주환원 ‘굿’…목표가 170만원”

입력 2015-10-30 08:34
수정 2015-10-3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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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30일 삼성전자의 긍정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55만원에서 17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세철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긍정적인 주주환원 정책과 견조한 반도체 부문 실적을 고려해 삼성전자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목표주가 170만원은 내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2.1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5배에 각각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 “삼성전자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6조7천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잔망한다”며 “내년 실적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이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삼성전자는 내년에 3D 낸드(NAND) 역량과 시스템 반도체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텔을 넘어서는 종합 반도체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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