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 검찰, 법원에 통일교 금지 요청

키르기스 검찰, 법원에 통일교 금지 요청

입력 2012-02-07 00:00
수정 2012-02-07 15: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키르기스스탄 검찰이 통일교를 금지하는 조치를 취해주도록 법원에 요청했다고 리아 노보스티 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검찰은 통일교가 키르기스 안보에 위험하다고 보고 법원에 이같이 요청했다.

현재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 지방법원에서는 통일교를 금지하는 소송이 진행중이다.

리스쿨 박티바예프 검찰총장은 히지브 우트 타흐리르(이슬람해방당)도 앞서 이와 같은 금지 조치를 당했다고 말했다.

히지브 우트 타흐리르는 유럽과 미국을 제외한 러시아와 많은 나라에서 테러리스트 단체로 간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