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먼 “8월에 재방북… 김정은과 휴가”

로드먼 “8월에 재방북… 김정은과 휴가”

입력 2013-03-13 00:00
수정 2013-03-13 00: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데니스 로드먼
데니스 로드먼
지난달 북한을 깜짝 방문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만났던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스타 데니스 로드먼(52)이 오는 8월 다시 방북해 김 제1위원장과 함께 여름 휴가를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로드먼은 11일(현지시간) CNN 자회사인 노스다코다주 파고시 지역TV방송 KXJB와의 인터뷰에서 “그(김 제1위원장)가 한 일을 용납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는 내 친구”라며 이 같은 방북 계획을 밝혔다. 로드먼 측 대변인은 “몇주 전 로드먼이 방북했을 때 김 제1위원장이 로드먼에게 다시 방북해 줄 것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김미경 기자 chaplin7@seoul.co.kr



2013-03-13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