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의 황다오(黃島) 개발구에서 22일 송유관이 폭발, 6명이 사망하고 40여명이 부상했다.
부상자중 7명은 상태가 심각하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칭다오 개발구 관계자는 이번 사고는 송유관이 새면서 흘러나온 석유가 기체화한 뒤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송유관이 부설된 도로가 깊게 패이고 주변의 차량이 뒤집어지는 등 폭발의 위력이 상당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폭발사고가 나자 칭다오시 관계자들은 주변의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학교 수업도 중단시켰다.
사고가 난 송유관은 황다오에서 웨이팡(유<삼水+維>坊)시를 잇는 총연장 176㎞의 송유관중 일부로 연간 수송능력은 1천500만t이다.
칭다오시측은 이번 폭발사고는 테러와는 관계가 없으며 단순 폭발사고라며 시민을 안심시켰다.
연합뉴스
부상자중 7명은 상태가 심각하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칭다오 개발구 관계자는 이번 사고는 송유관이 새면서 흘러나온 석유가 기체화한 뒤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송유관이 부설된 도로가 깊게 패이고 주변의 차량이 뒤집어지는 등 폭발의 위력이 상당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폭발사고가 나자 칭다오시 관계자들은 주변의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학교 수업도 중단시켰다.
사고가 난 송유관은 황다오에서 웨이팡(유<삼水+維>坊)시를 잇는 총연장 176㎞의 송유관중 일부로 연간 수송능력은 1천500만t이다.
칭다오시측은 이번 폭발사고는 테러와는 관계가 없으며 단순 폭발사고라며 시민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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