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0만년 전 거북화석 발견, 발견된 곳이…‘깜짝’

9000만년 전 거북화석 발견, 발견된 곳이…‘깜짝’

입력 2014-11-06 00:00
수정 2014-11-0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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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만년 전 거북화석.
9000만년 전 거북화석.


9000만년 전 것으로 추정되는 거북화석이 발견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미국 뉴멕시코주 자연사 박물관 측은 “지역 내 사막 지대에서 묻혀있던 9000만년 전 추정 거북화석을 발굴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발굴에 참여한 톰 스아조 박사는 “백악기는 1억 4600만년~6550만년 전으로 이 시기에 공룡이 멸종됐다”며 “이 거북 역시 인근에 해변에 있는 이 지역에 살다가 죽어 화석으로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9000만년 전 추정 거북화석은 지역 박물관 자원봉사자인 제프 돈부시가 하이킹 하던 중 우연히 이 화석에 걸려 넘어지면서 발견됐다. 9000만년 전 거북화석이 발견된 지점에서 6마일 떨어진 지점에 터틀백산 즉 거북등 산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천만년 전인 백악기 후기 이 사막 지역이 물이 많은 습지대였을 것으로 분석했다.

9000만년 전 거북화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9000만년 전 거북화석, 대단하다”, “9000만년 전 거북화석, 멋지네요”, “9000만년 전 거북화석, 정말 오래됐다”, “9000만년 전 거북화석, 공룡이랑 같이 산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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