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자금 지원 시도한 미국 이민자 6명 피소

IS 자금 지원 시도한 미국 이민자 6명 피소

입력 2015-02-07 15:20
수정 2015-02-07 15: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 법무부는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 알카에다 등 테러 단체에 자금 등을 지원하려 한 혐의로 보스니아 출신 이민자 6명을 기소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기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기부금을 모아 테러 단체에 보내려 했고, 1명은 테러단체와의 접촉을 위해 시리아와 이라크에 다녀왔다.

특히 이들은 선박을 통해 군복, 전투화, 작전 장비 등 군수품도 테러 단체에 전달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보스니아 출신 이민자로 이 중 3명은 미국 시민권자다. 5명은 미국에서 체포됐고 1명은 외국에 체류 중이다.

이들의 혐의가 인정되면 징역 15년형과 벌금 25만 달러(약 2억7천만원)에 처할 수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