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사바나리버 원자력연구단지에서 17일(현지시간) 폭발물이 실린 것으로 의심되는 차량이 발견되면서 이 연구단지의 출입이 봉쇄됐다.
연구단지 측은 성명을 통해 “물품 배송을 위해 단지를 방문한 차량을 전자장비와 탐지견으로 검색하던 도중 폭발 잔류물질로 추정되는 물질이 검출돼 출입을 폐쇄했고, 현재 경찰 등 관계 당국과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NBC와 조지아 주,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지역 언론들은 현재까지 연구단지 관할 지역인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아이켄 카운티 경찰을 인용해 연구단지 외부에 영향을 줄 만한 위험 요인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연구단지 측은 성명을 통해 “물품 배송을 위해 단지를 방문한 차량을 전자장비와 탐지견으로 검색하던 도중 폭발 잔류물질로 추정되는 물질이 검출돼 출입을 폐쇄했고, 현재 경찰 등 관계 당국과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NBC와 조지아 주,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지역 언론들은 현재까지 연구단지 관할 지역인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아이켄 카운티 경찰을 인용해 연구단지 외부에 영향을 줄 만한 위험 요인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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