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다 케니 아일랜드 총리로 재선출

엔다 케니 아일랜드 총리로 재선출

입력 2016-05-06 22:53
수정 2016-05-0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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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다 케니 아일랜드 총리가 6일(현지시간) 총리에 재선출됐다.

통일아일랜드당 대표인 케니는 이날 의회에서 열린 총리 신임 투표를 찬성표 59표, 반대 49표로 통과했다.

이로써 지난 2월 26일 치러진 총선거 이후 70일 만에 아일랜드에서 새 정부가 출범하게 됐다.

이번 총선에서 집권 연립정부를 구성한 중도우파 통일아일랜드당과 노동당은 지지부진한 경제 회복에 민심이 돌아서 전체 158석인 하원 의석 가운데 각각 50석과 7석을 얻는 데 그치면서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했다.

신복자 서울시의원, ‘서울시립 아동힐링센터 개소식’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복자 의원(국민의힘, 동대문구 제4선거구)은 지난 1일 서울시립아동힐링센터(동대문구 답십리로69길 106) 개소식에 참석, 서울시의 아동에 대한 심리·정서 공공치료 기반 마련에 대한 기대와 환영의 뜻을 전했다. 서울시 아동양육시설 내 전체 아동 1591명 중 약 43%에 해당하는 679명이 정서적·심리적 집중 치료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센터 개소는 공공 차원의 본격적인 대응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서울시립 아동힐링센터는 ADHD, 우울, 외상 경험 등으로 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최대 6개월간 입소 치료를 제공하며, 심리상담사, 사회복지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놀이치료사 등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맞춤형 비약물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료 종료 후 아동은 원래 생활하던 양육시설로 귀원하거나, 재입소할 수 있다. 신 의원은 축사에서 “서울시아동힐링센터는 단순한 보호시설을 넘어, 상처 입은 아동의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라며 “이곳에서 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키워나가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서울시가 정서적 돌봄을 제도화하고, 전문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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