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 만난 트럼프… 워런에게 ‘포카혼타스’ 발언 논란

원주민 만난 트럼프… 워런에게 ‘포카혼타스’ 발언 논란

입력 2017-11-28 22:38
수정 2017-11-28 23: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원주민 만난 트럼프…워런에게 ‘포카혼타스’ 발언 논란
원주민 만난 트럼프…워런에게 ‘포카혼타스’ 발언 논란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첫 번째)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통신병으로 나바호족 언어를 사용해 적의 감청을 피한 아메리카 원주민 ‘코드 토커’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악수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저격수 역할을 해 온 엘리자베스 워런 민주당 상원의원을 원주민 혼혈 애니메이션 캐릭터 ‘포카혼타스’라고 불러 인종차별 논란을 빚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때도 워런 의원이 원주민 혼혈이라는 점을 꼬집으며 수차례 포카혼타스로 칭했었다.
워싱턴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첫 번째)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통신병으로 나바호족 언어를 사용해 적의 감청을 피한 아메리카 원주민 ‘코드 토커’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악수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저격수 역할을 해 온 엘리자베스 워런 민주당 상원의원을 원주민 혼혈 애니메이션 캐릭터 ‘포카혼타스’라고 불러 인종차별 논란을 빚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때도 워런 의원이 원주민 혼혈이라는 점을 꼬집으며 수차례 포카혼타스로 칭했었다.

워싱턴 AP 연합뉴스

2017-11-29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