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루 유적지서 발굴된 어린이들 유해…“제물로 바쳐진 듯”
페루 수도 리마에서 북쪽으로 700㎞가량 떨어진 해변 관광도시 우안차코의 유적지에서 발굴된 어린이 유해들로, 발굴단이 27일(현지시간) 공개한 사진. 발굴단은 지난해부터 작업해온 이곳에서 어린이 유해 227구를 발굴했으며, 이들은 잉카 문명에 앞서 10세기 경 출현한 치무 문명 시기에 신에게 제물로 바쳐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AFP통신이 28일 전했다. 리마 AFP 연합뉴스
발굴단은 지난해부터 작업해온 이곳에서 어린이 유해 227구를 발굴했으며, 이들은 잉카 문명에 앞서 10세기 경 출현한 치무 문명 시기에 신에게 제물로 바쳐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AFP통신이 28일 전했다.
리마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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