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량 27%’ 美·캐나다 국경, 백신 반대 트럭시위에 막혀

‘교역량 27%’ 美·캐나다 국경, 백신 반대 트럭시위에 막혀

입력 2022-02-09 18:18
수정 2022-02-10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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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량 27%’ 美·캐나다 국경, 백신 반대 트럭시위에 막혀
‘교역량 27%’ 美·캐나다 국경, 백신 반대 트럭시위에 막혀 8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에서 코로나19 백신 의무화에 반대하는 트럭 운전사와 지지자들이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와 연결된 앰배서더 다리의 국경검문소 앞을 차량으로 봉쇄하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매일 8000대의 트럭이 통행하는 이 다리는 양국 교역량의 27%를 담당하고 있다. 트럭 시위대는 캐나다 앨버타주 쿠츠의 국경도 차량으로 막았다. 시위대는 캐나다 수도 오타와 시내에서도 열흘 넘게 점거 시위를 하고 있다.
윈저 AFP 연합뉴스
8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에서 코로나19 백신 의무화에 반대하는 트럭 운전사와 지지자들이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와 연결된 앰배서더 다리의 국경검문소 앞을 차량으로 봉쇄하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매일 8000대의 트럭이 통행하는 이 다리는 양국 교역량의 27%를 담당하고 있다. 트럭 시위대는 캐나다 앨버타주 쿠츠의 국경도 차량으로 막았다. 시위대는 캐나다 수도 오타와 시내에서도 열흘 넘게 점거 시위를 하고 있다.

윈저 AFP 연합뉴스

2022-02-1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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