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 AP 뉴시스
피로 물든 美 독립기념일… 경찰마저 울어버렸다
미국 최고 축제날인 독립기념일이 무차별 총기 난사 참변으로 얼룩졌다. 4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하일랜드파크에서 기념 퍼레이드를 노린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한 경찰관이 고통스러운 듯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 쥔 채 도로를 걷고 있다. 경찰관 옆으로 쓰러진 자전거와 헬멧, 주인 잃은 유모차가 당시의 급박한 상황을 보여 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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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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