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비상 매뉴얼… 화마에도 지켜낸 인류유산 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심장’ 노트르담대성당 제단에 전날 화마로 지붕에서 무너져 내린 목재 조각들이 수북이 쌓여 있다. 기적처럼 불길에 훼손되지 않은 스테인드글라스 ‘장미창’ 아래로 황금십자가와 니콜라스 코스투 작품 ‘십자가에 내린 그리스도’ 피에타상이 보인다. 유물 보호를 위해 번호를 매겨 화재 발생 시 외부 반출 우선순위를 정해 놓은 프랑스의 비상 매뉴얼 덕분에 다수의 유물이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파리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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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비상 매뉴얼… 화마에도 지켜낸 인류유산
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심장’ 노트르담대성당 제단에 전날 화마로 지붕에서 무너져 내린 목재 조각들이 수북이 쌓여 있다. 기적처럼 불길에 훼손되지 않은 스테인드글라스 ‘장미창’ 아래로 황금십자가와 니콜라스 코스투 작품 ‘십자가에 내린 그리스도’ 피에타상이 보인다. 유물 보호를 위해 번호를 매겨 화재 발생 시 외부 반출 우선순위를 정해 놓은 프랑스의 비상 매뉴얼 덕분에 다수의 유물이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파리 AP 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심장’ 노트르담대성당 제단에 전날 화마로 지붕에서 무너져 내린 목재 조각들이 수북이 쌓여 있다. 기적처럼 불길에 훼손되지 않은 스테인드글라스 ‘장미창’ 아래로 황금십자가와 니콜라스 코스투 작품 ‘십자가에 내린 그리스도’ 피에타상이 보인다. 유물 보호를 위해 번호를 매겨 화재 발생 시 외부 반출 우선순위를 정해 놓은 프랑스의 비상 매뉴얼 덕분에 다수의 유물이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파리 AP 연합뉴스
2019-04-1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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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