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TV 하이라이트]

[14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10-01-14 00:00
수정 2010-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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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동행(KBS1 오후 11시30분) 찹쌀떡 장수 정호씨, 새벽 첫 지하철을 타고 돌아가는 그의 집은 고시원이다. 그곳에 그를 기다리다 잠든 아들 지용이가 있다. 언젠간 아들과 함께할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성우의 꿈도 꼭 이루고 싶은 정호씨, 2010년 희망을 이야기하는 부자, 고시원을 벗어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까.

●한식탐험대(KBS2 오후 8시50분) 한때, 바다에서 손으로 잡을 수 있을 만큼 풍족했다는 명태! 그러나 이제 명태는 우리의 바다에서 ‘전설 속 생선’이 되어 가고 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생선 1위 명태, 지금 우리가 먹고 있는 수많은 명태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이제 우리에게 전설이 되어버린 명태, 그 흔적을 찾아 떠나본다.

●히어로(MBC 오후 9시55분) 해성은 일두의 차에 치인 도혁을 그대로 둔 채 도망치고, 이 모든 걸 지켜 본 호경은 충격으로 주저앉는다. 호경의 증언으로 일두는 뺑소니 혐의로 검거되고, 해성은 자수한다. 한편 1년 형을 선고받았던 용덕은 풀려나고, 용덕일보 기자들과 유리는 용덕을 반긴다. 2년 후, 재인과 경만은 나란히 출근한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오후 8시50분) 겨울철 새벽이면 어김없이 알몸으로 바다 수영을 하는 남자가 있다. 거치적거리는 옷을 벗어 던지고 바다와 하나가 된 알몸 수영 사나이를 소개한다. 한 가족을 공포로 몰아넣은 소파가 있다는 제보. 빨간 소파에서 정체불명의 소리가 들린다는데…. 가족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괴이한 소리의 정체는.

●세계테마기행(EBS 오후 8시50분) 민다나오 곳곳엔 필리핀 다른 지역에서 보기 드문 독특한 자연들이 숨어 있다. 소호톤 동굴이 있는 부카스 그란데섬에서 지구의 역사가 빚어놓은 신비한 종유석 동굴과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해파리들이 독성을 잃은 채 살아가고 있는 해파리 호수에서 생태의 천국 민다나오를 흠뻑 만끽해 본다.

김동욱 서울시의원, 개포택지 등 관리방안 용역 착수…노후 주거지 도시관리 첫발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확보 노력에 힘입어, ‘개포택지’를 포함한 노후 단독주택지 도시관리방안 마련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5월 ‘택지개발지구 단독주택지 도시관리방안 마련’ 용역을 착수했으며, 6월에는 착수보고회를 통해 과업 방향과 주요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용역에는 개포택지를 포함한 총 10개 택지지역이 대상에 포함되며, 도시공간본부가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2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해당 용역은 지역별 기반시설 현황, 용도지역, 주택 노후도 등 실태를 조사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택지개발 당시 계획된 구조와 현재의 주거 수요 간 불일치를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 도시관리 기준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 의원은 “개포택지는 준공 이후 수십 년이 지난 단독주택지가 밀집해 있음에도, 도시계획적 관리는 사실상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주민들이 주차, 도로, 주거환경 등의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번 용역을 계기로 개포택지의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도시관리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9월까지 기초조사와 분석을 완료하고, 내년 2월에 최종 용역 결과가 나올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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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OBS 오후 10시) 지방자치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 20년! 2010년 지방선거의 해를 맞아 ‘인사이드’에서는 연중기획 ‘2010 지방자치보고서’를 통해 제1부 단체장, 제2부 시의회, 제3부 언론, 제4부 시민과 선거라는 주제로 지역의 현안을 다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인사이드’, 그 첫 번째 순서로 ‘당신들의 시장님’이 방송된다.
2010-01-1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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