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표문예지 ‘쭤자’ 한국문학 특집 실어

中 대표문예지 ‘쭤자’ 한국문학 특집 실어

입력 2010-04-08 00:00
수정 2010-04-08 00: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한국문학 특집 준비사실이 알려져<서울신문 2월23일자 21면> 화제가 됐던 중국의 대표적인 문예지 월간 ‘쭤자(作家)’ 4월호가 나왔다. 예고된 대로 4월호 전체를 한국 현대문학 특집호로 꾸몄다. 최수철의 중편소설 ‘내 정신의 그믐’을 비롯해 박범신, 신경숙, 한강 등 중·단편소설 16편과 김기택, 도종환, 안도현, 정끝별 등 시인 12명의 대표시 28편을 중국어로 번역해 실었다. 특집호 제작을 지원한 대산문화재단 측은 7일 “한국 문학을 실질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2010-04-08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