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듣고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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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6-21 00:00
수정 2010-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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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퓨전 재즈 기타의 최고봉 리릿나워 위드 잭리 내한 공연 22일 오후 8시 서울 자양동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6만 6000~9만 9000원. (02)713-8625.

●2010 라이브 열전 호소력 짙은 솔 보컬리스트 KCM-프롬 마이 솔 22~25일 오후 8시, 26일 오후 2·6시, 27일 오후 4시 서울 동숭동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4만 5000원. 1588-5212.

●영화음악∞음악영화-작곡가 장영규의 독립영화+음악 프로젝트 24~25일 오후 8시, 26일 오후 6시 서울 역삼동 LIG아트홀. 3만원. 1544-3922.

●맨발의 디바 이은미 20주년 콘서트-소리 위를 걷다2 26일 오후 4·8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5만 5000~9만 9000원. 1644-9751.

[연극·뮤지컬]

●뮤지컬 ‘코러스라인’ 26일부터 8월22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 ‘아티움’. 미국서 토니상 9개 부문을 휩쓴 고전으로 댄서를 꿈꾸는 이들의 꿈과 사랑을 그렸다. 6만∼10만원. (02)747-5811.

●연극 ‘1동 28번지, 차숙이네’ 27일까지 서울 중구 남산예술센터. 시골집을 다시 지으면서 자식들과 갈등을 빚는 과정을 통해 현대인에게 집의 의미를 되묻는 작품. 실제로 집을 짓는다. 전석 2만 5000원. 1544-1555.

●연극 ‘그대를 속일지라도’ 27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배우 이호재의 칠순 기념 헌정 무대로 전무송, 윤소정을 비롯, 이름만 대면 다 알만한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분위기는 추억의 영화 고교 얄개 시리즈와 비슷하다. 3만~5만원. (02)765-5476.

[미술·전시]

●이석주전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선화랑. 내면의 풍경을 극사실주의로 펼치는 이석주의 개인전. 라파엘로와 같은 거장에 버금가는 그리기 실력으로 일상과 자연의 풍경을 보여준다. (02)734-0458.

●이승조 20주기전 7월15일까지 서울 반포동 샘터화랑. 흔히 ‘파이프’ 작가로 불렸던 이승조(1941~1990)의 검은색을 위주로 한 작품 20여점이 선보인다. 한국 추상회화의 성과를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02)514-5122.

●숭례의 문 30일까지 서울 팔판동 한벽원갤러리. 김영옥 작가가 돌에 그림을 그리는 전각 기법으로 꿈에 본 복원된 숭례문을 완성했다. (02)732-3777.

[국악·클래식]

●김상훈 아쟁 독주회 24일 오후 7시30분 서울 부암동 부암아트홀. 김상훈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아쟁수석, 김현희 부수석 등 출연. 8000원. (02)391-9631.

●서울필하모닉 창단 19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21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5번,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 등. 스테파노 트라시메니 지휘, 피아니스트 신지영 등. 3만~20만원.(02)6002-6290~1.

김지향 서울시의원 “지상은 39도, 지하도 31도 넘었다···서울지하철 폭염 재난수준”

117년 만의 기록적 폭염 속에서 서울지하철 일부 역사가 체감온도 40도에 가까운 ‘찜통’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향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 제4선거구)은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지하철 각 호선 주요 역사 17개 역을 대상으로 오전 8시, 오후 3시, 오후 6시의 온도를 표본 측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옥수역의 경우 24일 오후 3시 39.3도, 오후 6시 38.1도를 기록하는 등 시민들은 ‘찜통역’을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2호선 성수역 또한 24일 오후 39도를 기록하는 등 매우 높은 온도를 기록했으며 조사한 3일간 오전 8시 온도 역시 30도를 넘겨 오후 기록보다는 낮지만, 서울지하철 기준온도(가동기준온도 29℃)보다 높은 것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지하역사인 아현역(최고 31.2도), 한성대입구역(최고 31.5도), 서울역(30.5도)도 조사 기간 내 오후뿐만 아니라 아침 시간대에도 이미 29~30도를 기록하여 시민들이 온종일 더위에 노출되고 있으며, 실제 체감온도는 측정치보다 훨씬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상역사에 비해 지하역사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이지만, 밀폐 구조로 인해 공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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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영 피아노 독주회 23일 오후 8시 서울 신문로 금호아트홀. 스크랴빈 소나타 판타지 2번, 그리그 소나타 등 연주 예정. 1만~2만원. (02)583-9574.
2010-06-2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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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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