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 2’ 박스오피스 4주째 1위

‘쿵푸팬더 2’ 박스오피스 4주째 1위

입력 2011-06-20 00:00
수정 2011-06-20 09: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쿵푸팬더 2’가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4주째 정상을 지켰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쿵푸팬더 2’는 지난 17~19일 사흘간 전국 587개 상영관에서 27만8천214명(18%)의 관객을 동원해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6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은 449만5천106명이다.

강형철 감독의 ‘써니’는 490개관에서 26만9천866명(17.5%)을 모아 전주보다 한 계단 오른 2위를 차지했다. 상반기 가장 흥행한 영화로, 지난달 4일 이후 누적관객은 518만107만명이다.

’엑스맨’ 시리즈의 5번째 영화 ‘엑스맨-퍼스트 클래스’는 476개관에 26만668명(16.9%)이 들어 지난주보다 한 단계 떨어진 3위였고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 J.J. 에이브럼스 연출의 ‘슈퍼 에이트’는 497개관에 23만4천495명(15.2%)으로 4위로 데뷔했다.

공포영화 ‘화이트-저주의 멜로디’는 15만3천863명을 동원해 5위를 지켰고 ‘그린랜턴-반지의 선택’과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는 각각 11만9천8명과 9만2천552명으로 6위와 7위로 데뷔했다.

이밖에 ‘모비딕’(5만455명), ‘러브 앤 프렌즈’(4만871명),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2만2천283명)가 10위 안에 들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