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최민식·하정우 주연의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는 지난 3~5일 91만 8573명(매출액 점유율 38.9%)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일 개봉한 이 영화는 올 들어 가장 짧은 4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누적관객 109만 4181명)했다. 석궁테러 사건을 영화로 만든 ‘부러진 화살’은 40만 6984명, 황정민,엄정화를 앞세운 ‘댄싱퀸’은 32만 2989명을 모아 나란히 2·3위에 올랐다. 토종 애니메이션 ‘점박이:한반도의 공룡 3D’가 22만 333명으로 4위. 고아라·박용우 주연의 ‘파파’는 21만 4065명(7.9%)을 동원해 5위를 차지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12-02-0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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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