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2-04-06 00:00
수정 2012-04-0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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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 않는 이유

평소 사소한 일에도 툭하면 울음을 터뜨리는 마누라와 함께 살고 있었다.

그날도 울면서 하는 말.

“당신은 이제 더 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는 거죠! 이제는 저를 쳐다보지도 않으시네요. 엉엉!”

남편이 아내를 달래며 말했다.

“아니야, 왜 그런 소리를 하지? 난 변함없이 당신을 사랑한다고.”

“거짓말 말아요. 요새는 내가 울면 왜 우는지 이유도 물어보지 않잖아요!”

아내의 말에 동의하며 끄덕이는 남편.

“그건 그렇지. 하지만 왜 우는냐고 질문을 하고 나면 상당히 많은 돈이 들어간다는 것을 깨닫게 됐거든.”

●난센스 퀴즈

▶변비로 심하게 고통받는 여자는?

변심한 여자.

▶해가 어디서 울까?

부산 해운대.

2012-04-0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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