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 시청률 30% 돌파

KBS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 시청률 30% 돌파

입력 2013-07-22 00:00
수정 2013-07-2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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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 방송 4개월 만에 전국 시청률 30%를 넘어섰다.

22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 30회는 전국 기준 30.1%, 수도권 기준 3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유 주연 ‘최고다 이순신’이 방송 4개월 만에 전국 시청률 30%를 넘어섰다. KBS 화면캡쳐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유 주연 ‘최고다 이순신’이 방송 4개월 만에 전국 시청률 30%를 넘어섰다.
KBS 화면캡쳐


지난 3월 시청률 22.2%로 출발한 이 드라마는 그동안 지지부진한 전개로 시청률 30% 문턱에서 매번 주저앉았다.

전날에는 서로 안타깝게 엇갈렸던 순신(아이유 분)과 준호(조정석)가 첫 키스로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앞으로 러브라인을 기대하게 했다.

MBC 주말극 ‘금나와라 뚝딱’은 전국 시청률 18.4%를 기록했고, 이어 방송된 ‘스캔들’은 15.5%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극 ‘원더풀 마마’와 ‘결혼의 여신’은 각각 7.5%, 9.1%에 그쳤다.

저녁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시청률 1위는 KBS 2TV ‘개그콘서트’가 차지했다.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은 17.8%였다.

이어 MBC ‘일밤’ 17.1%, SBS ‘일요일이 좋다’ 9.2%, KBS 2TV ‘해피선데이’ 7.6% 순이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업체 TNmS 전국 기준으로 ‘최고다 이순신’은 28.6%, ‘금나와라 뚝딱’ 16.5%, ‘개그콘서트’와 ‘일밤’은 15.8%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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