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W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 21일 첫방송

KBSW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 21일 첫방송

입력 2014-01-15 00:00
수정 2014-01-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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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리지
애프터스쿨 리지 KBSW제공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들이 미용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선다.

여성전문 채널 KBSW는 오는 21일 오후 9시 뷰티 정보 버라이어티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이 처음 방송된다고 15일 밝혔다.

’뷰티바이블’은 애프터스쿨의 여덟 멤버들이 자신들의 미용 노하우를 공개하고 새로운 정보를 직접 취재해 시청자들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파일럿 프로그램 형식으로 먼저 선보인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홍콩에서 열린 뷰티 박람회에 참여해 관련 정보를 전하기도 했다. 당시 동영상이 누리꾼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최근 정규 편성이 확정됐다.

애프터스쿨 멤버들은 “직접 발로 뛰며 비교 체험한 뒤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소개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특히 멤버 리지는 “시청률 10%가 넘으면 멤버들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하겠다”고 공약했다.

제작진은 “대부분 미용 프로그램의 진행자들은 전문가이지만 ‘뷰티바이블’은 백지에서 시작한다. 미용 전문가를 꿈꾸는 아이돌의 좌충우돌 도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KBS조이’와 ‘KBS드라마’ 채널에서도 각각 화요일 오후 11시, 월요일 오전 1시30분에 볼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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