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동계올림픽개막식 한국선수 입장, 반기문총장 손인사 ‘뭉클’

소치동계올림픽개막식 한국선수 입장, 반기문총장 손인사 ‘뭉클’

입력 2014-02-08 00:00
수정 2014-02-08 11: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 입장/ 한국선수단 반기문 총장 인사 눈길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 입장/ 한국선수단 반기문 총장 인사 눈길


8일 새벽 1시14분(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이번 올림픽 참가국은 88개이며, 한국 선수단은 60번째로 입장했으며, 기수는 큰형 이규혁이 맡아 눈길을 끌었다. 한국은 이번 소치 올림픽에 동계 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인 선수 71명을 파견. 임원 49명을 포함해 선수단 규모가 120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하는 한국은 메달 12개(금 4개·은 5개·동 3개)를 수확, 2006년 토리노·2010년 밴쿠버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종합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편 한국 선수단 입장시 카메라 비춰진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선수들을 반기며 손을 크게 흔드는 모습은 보는이로 하여금 감동을 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