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문학상에 소설가 황정은

이효석문학상에 소설가 황정은

입력 2014-08-22 00:00
수정 2014-08-22 02: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제15회 이효석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 황정은(38)씨가 선정됐다고 이효석문학재단이 21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수상작은 단편 ‘누가’로, 심사위원단은 작품이 “인간 삶에 도사리고 있는 유령적 순간을 날카롭게 묘파하는 황정은 소설의 압도적인 위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고 평했다. 상금은 3000만원이다. 시상식은 다음달 13일 오후 5시 강원 봉평 효석문화마을에서 열린다.

2014-08-22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