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경자 ‘원’ 17억 낙찰… 7년 만에 최고가 9일 오후 K옥션 서울 강남 본사에서 열린 봄 경매에서 지난해 작고한 천경자 화백의 1962년작 ‘원’(園)이 17억원에 판매되며 7년 만에 자체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종이에 채색한 이 그림은 파스텔 톤이 돋보여 천 화백 특유의 색채 감각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작품은 20여회에 가까운 열띤 경합 끝에 현장 응찰자에게 낙찰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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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자 ‘원’ 17억 낙찰… 7년 만에 최고가
9일 오후 K옥션 서울 강남 본사에서 열린 봄 경매에서 지난해 작고한 천경자 화백의 1962년작 ‘원’(園)이 17억원에 판매되며 7년 만에 자체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종이에 채색한 이 그림은 파스텔 톤이 돋보여 천 화백 특유의 색채 감각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작품은 20여회에 가까운 열띤 경합 끝에 현장 응찰자에게 낙찰됐다. 연합뉴스
9일 오후 K옥션 서울 강남 본사에서 열린 봄 경매에서 지난해 작고한 천경자 화백의 1962년작 ‘원’(園)이 17억원에 판매되며 7년 만에 자체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종이에 채색한 이 그림은 파스텔 톤이 돋보여 천 화백 특유의 색채 감각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작품은 20여회에 가까운 열띤 경합 끝에 현장 응찰자에게 낙찰됐다.
연합뉴스
2016-03-1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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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