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와 함께 하는 가장 서울다운 서울

BTS와 함께 하는 가장 서울다운 서울

손원천 기자
손원천 기자
입력 2021-09-01 16:38
수정 2021-09-01 16: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방탄소년단 서울 홍보영상 9일 공개

이미지 확대
방탄소년단의 서울 관광홍보 포스터. 서울관광재단 제공.
방탄소년단의 서울 관광홍보 포스터. 서울관광재단 제공.
방탄소년단(BTS)이 출연하는 서울 홍보 영상 ‘2021 YOUR SEOUL GOES ON’(서울은 계속된다. 가장 서울답게)이 오는 9일 공개된다. 서울관광재단은 1일 “2017년부터 5년 연속 서울시 관광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BTS가 출연한 동영상이 서울관광 유튜브 채널 ‘VisitSeoulTV’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9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캠페인 슬로건인 ‘YOUR SEOUL GOES ON’은 코로나 팬데믹 와중에도 서울은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하고, 변화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캠페인은 ‘어기영차 시리즈’로 진행된다. 첫 번째 영상인 ‘어기영차 서울 편(with BTS)’에선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어기영차 선창과 내레이션에 참여하고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모습으로 역동적인 서울의 모습을 표현했다. 이어 ‘어기영차 태권도 편’, ‘어기영차 댄스 편’ 등이 시차를 두고 공개된다.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 방역의 최전선을 지켜온 의료진 등 전 세계 관광객들이 간접적으로 서울의 열정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전했다.

앞서 2일엔 방탄소년단의 서울 관광홍보대사 5주년 기념 소감과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BTS 서울시 홍보대사 5주년 스토리’, 7일엔 ‘어기영차 티저영상’이 공개되고, 16일엔 방탄소년단의 ‘메이킹 영상’이 송출된다.

방탄소년단은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작된 홍보영상에 해마다 빠짐없이 출연해 왔다. 서울관광재단은 “2017년 서울라이프’, 2018년 ‘나의 서울 플레이리스트’, 2019년 ‘나처럼 서울에서 너도’, 2020년 ‘서울에서 만나요, See You in Seoul’ 등을 통해 서울관광을 알리는 데 톡톡히 이바지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꽃재교회와 함께 마련한 어르신 여름잔치 ‘브라보시니어’ 현장 함께해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지난 23일 꽃재교회에서 열린 ‘제8회 브라보시니어’ 지역 어르신 초청 행사에 참석해 삼계탕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따뜻한 인사말을 전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브라보시니어’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꽃재교회가 주관한 2025년 서울시 종교계 문화예술 공모사업의 하나로, 총 1800만원의 서울시 예산이 투입된 지역 어르신 초청 행사다. 서울시는 종교시설을 거점으로 어르신들에게 영양 있는 식사와 문화공연을 제공하며 공동체 돌봄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해당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구 의원을 비롯한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성복 꽃재교회 담임목사 겸 감독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김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서울시 예산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로 실현되는 현장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뉴왕십리오케스트라의 연주, 꽃재망구합창단의 합창, 구립 꽃초롱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성동구와 중구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해 흥겨운
thumbnail -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꽃재교회와 함께 마련한 어르신 여름잔치 ‘브라보시니어’ 현장 함께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