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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홍콩이공대학 내 쟈키클럽공연장에서 열린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홍콩’에서 1위에 오른 ‘SND17’이 우승 뒤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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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결선은 단 13개팀만이 올라 30대 1에 육박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1100석 규모의 공연장은 사전 신청한 관람객들로 가득 채워져 현지 날씨만큼 뜨거운 K팝의 열기를 짐작하게 했다.
2시간여에 걸친 경합 끝에 세븐틴의 신곡 ‘손오공’을 완벽에 가깝게 커버했다는 평가를 받은 남녀 혼성 13인조 커버댄스 팀 SND17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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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홍콩이공대학 내 쟈키클럽공연장에서 열린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홍콩’에서 우승한 ‘SND17’이 그룹 세븐틴의 ‘손오공’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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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아티스트 자격으로 홍콩 결선 심사를 본 엽문휘(49)는 “참가자들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 됐고, 새로운 얼굴이 많이 보여 신선했다. (K팝을 향한) 순수한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신문,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유형철), 주홍콩한국문화원(원장 이영호)이 공동주최하고 서울특별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서울관광재단, 블랙클로버, 올K팝, 펜타클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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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홍콩이공대학 내 쟈키클럽공연장에서 열린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홍콩’에서 유형철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총영사가 축사를 하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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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홍콩이공대학 내 쟈키클럽공연장에서 열린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홍콩’에서 수상자 및 전체 참가자들과 시상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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