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3-06-03 00:00
수정 2013-06-03 00: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위인들의 대학 논문

맹자 - 잦은 이사가 자녀 학업에 미치는 영향(사회과학 계열)

스티븐 스필버그 - 비디오대여점의 운영과 고객관리(경상계열)

멘델 - 완두콩 제대로 기르는 법(생명공학)

아인슈타인 - ‘DHA가 함유된 우유’는 언제쯤 만들 수 있나? (농축산계열)

●후세인이 미워

후세인과 클린턴이 러시안룰렛 게임을 했다. 권총이 테이블 위에 놓이고 두 사람은 긴장된 얼굴로 서로 바라보았다.

이윽고 후세인이 먼저 권총을 집어들더니, 관자놀이에 대고 방아쇠를 당겼다.

“빵!”

그렇게 총 맞고 쓰러진 후세인을 보며 클린턴이 하는 말.

“얘는 끝까지 혼자 노네.”

2013-06-03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