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란 교수 신임 국립중앙도서관장

서혜란 교수 신임 국립중앙도서관장

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입력 2019-09-02 23:24
수정 2019-09-03 03: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중앙도서관 신임 관장으로 서혜란 신라대 문헌정보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국립중앙도서관 첫 개방형 관장으로, 임기는 2022년 8월 30일까지다.

서 관장은 경기여고를 졸업하고 연세대 도서관학과에서 학사, 연세대 문헌정보학과에서 석·박사를 받았다. 1985년부터 신라대 문헌정보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으며, 종합정보센터 소장과 도서관 관장을 8년 동안 역임했다. 2013~2014년 한국기록관리학회 회장, 2014~2015년 한국문헌정보학교수협의회 회장, 2015~2017년 한국도서관협회 부회장 등 학계 활동도 이어 왔다. 또 대통령 소속 정보공개위원회 및 국무총리 소속 국가기록관리위원회 위원, 제6기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대학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은 물론 학회와 정책 분야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 왔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고덕비즈밸리 펜스 조정 민원 해결…상가 주택지 개방감 확보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25일 강동구 고덕동 고덕비즈밸리 일원을 다시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최근 마무리된 메시 펜스 높이 조정 결과를 확인했다. 고덕비즈밸리는 서울 강동구 고덕동 345번지 일원에 위치한 복합기능 도시지원시설지로, 총면적은 약 23만 4000㎡(약 7만평)에 이르며 유통판매, 자족기능,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 준주거 및 근린상업지역이다. SH공사가 시행 중인 이 사업은 2013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되며, 현재 이케아 입점과 JYP 본사 건립 등으로 동남권 중심업무 및 유통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민원은 고덕비즈밸리로6길 인근 단독주택용지 주변에 높게 설치된 펜스가 개방감을 저해한다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의견 제기에서 출발했다. 해당 지역은 고덕비즈밸리 근린공원 3호와 인접해 있어 공원과의 연계성 확보에 대한 지역주민의 요구도가 높았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3월 24일 민원 접수를 시작으로 4월 8일, 5월 28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SH공사 및 서울시의회 현장민원담당관, 강동구 푸른도시과의 협의회를 통해 현실적인 조정 방안을 논의해왔다. 논의 결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고덕비즈밸리 펜스 조정 민원 해결…상가 주택지 개방감 확보



2019-09-03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