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한국경제] 한국투자증권, 아·태 지역 투자 누적 수익률 19.8%

[다시 뛰는 한국경제] 한국투자증권, 아·태 지역 투자 누적 수익률 19.8%

입력 2014-07-18 00:00
수정 2014-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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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저성장 기조가 지속되며 금융투자시장에서는 정기적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채권과 배당주 등 인컴(Income)형 자산에 대한 수요가 높다. 국내 정기예금이나 국채 금리가 2%대인 점을 감안한다면 인컴자산에 대한 관심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투자증권의 ‘이스트스프링아시아 퍼시픽 고배당 증권펀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고배당주에 투자해 안정적인 배당수익과 자본차익을 추구하는 인컴형 펀드다. 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의 ‘이스트스프링아시아 퍼시픽 고배당 증권펀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고배당주에 투자해 안정적인 배당수익과 자본차익을 추구하는 인컴형 펀드다.
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투자 환경을 고려해 ‘이스트스프링아시아 퍼시픽 고배당 증권펀드’(주식-재간접)를 추천하고 있다. 이 펀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고배당주에 투자해 안정적인 배당수익과 자본차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지난해 7월에 출시된 이후 올해 6월 말 기준 누적수익률은 19.8%로 6개월 12.96%, 3개월 6.79% 등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펀드 포트폴리오의 배당수익률도 4.4%로 같은 지역의 배당수익률 3%를 초과하고 있다.

펀드의 운용전략은 시장 평균 이상 높은 배당수익률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현재의 배당수익률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자본이익도 함께 추구하는 토털 리턴 관점에서 종목을 선정한다”고 말했다. 양호한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꾸준한 배당을 실시하는 고배당주에 대한 투자는 낮은 변동성을 보이고 미래에 높은 이익성장률을 기대할 수 있다. 이 펀드의 보수는 클래스 A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 1.0% 및 총 보수 1.175%, 클래스 C는 총 보수 1.675%,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 90일 미만 이익금의 30%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2014-07-18 5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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