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최고위원 된 女운동가 남윤인순은 누구?

민주 최고위원 된 女운동가 남윤인순은 누구?

입력 2012-01-20 00:00
수정 2012-01-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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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후반부터 여성운동에 뛰어든 대표적인 시민사회 인사.

남윤인순 민주당 최고위원
남윤인순 민주당 최고위원
여성노동자를 위한 교육ㆍ보육운동 현장활동가 출신인 그는 90년대 중반부터 한국여성단체연합에서 근무하면서 사무총장을 거쳐 상임대표에 올랐다.

그는 여성운동을 하면서 호주제 폐지 및 성폭력특별법, 가정폭력방지법, 성매매방지법 등의 법제도가 정비되는 데 힘을 기울였다.

2005년에는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공동대표를 지냈으며, 같은 해 대통령자문 사법제도개혁추진위의 실무위원으로 활동했다.

이듬해부터는 KBS 이사로 활동했으며, 보건복지가족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과 교육인적자원부 법학교육위원, 대법원 양형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을 지내고 지난해에는 내가꿈꾸는나라 공동대표를 역임하면서 혁신과통합에 가세해 민주당과의 야권 통합에 몸을 실었다.

▲인천(54) ▲세종대 국문과 ▲성공회대 시민복지대학원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KBS 이사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 ▲내가꿈꾸는나라 공동대표

연합뉴스

이용균 서울시의원,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사계절 복합여가 물놀이공간으로 재탄생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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