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임시국회 8일 개원

4월 임시국회 8일 개원

입력 2013-03-29 00:00
수정 2013-03-29 00: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여야 “공통공약 우선 처리”

여야는 다음 달 8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 임시국회를 소집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김기현, 민주통합당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는 28일 회동에서 4월 임시국회 의사 일정에 합의했다고 양당 원내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여야는 지난해 대선 기간 공통으로 제시한 공약과 관련해 우선 처리가 가능한 법안을 선정한 뒤 4월 국회에서 처리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복지·부동산 분야의 민생 법안, ‘새 정치’를 위해 추진된 국회 쇄신 법안이 우선 처리 대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13-03-29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