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사무처장 등 수배자 2명 민주당사 진입

철도노조 사무처장 등 수배자 2명 민주당사 진입

입력 2013-12-27 00:00
수정 2013-12-27 14: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파업해결을 위한 정치권의 협조 요청

철도노조 최은철 사무처장을 비롯해 수배자 2명이 27일 오후 여의도 민주당사에 진입, 신변보호와 함께 철도파업사태 해결을 위한 정치권의 협조를 요청했다.

민주당 설 훈 의원은 이날 오후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최 사무처장과 수배 중인 철도 노조원 1명이 오늘 낮 12시가 지나서 여의도 당사에 들어왔다”고 전했다.

이들은 “정치권이 나서서 철도파업이 해결되도록 해달라며 협조를 요청했다”고 설 의원은 밝혔다.

뿐만아니라 이들은 민주당측에 신변보호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이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민주당측은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