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회에서 다음 달 2일 ‘북한인권: 한반도의 목소리’를 주제로 한 북한인권 청문회가 열린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7일 전했다.
청문회는 라즐로 퇴게스 유럽의회 외교위원회 부위원장과 벨기에에 기반을 둔 정책연구소인 아시아학유럽연구소(EIAS)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날 청문회에서 북한 요덕수용소내 서림천 혁명화구역 출신의 정광일씨가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 실태를 증언한다.
북한 정치범 수용소 피해자 가족협회 대표인 정씨는 26일 서울에 있는 유엔 북한인권사무소에 요덕수용소 수감자 180명의 명단 등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인권운동가 김영환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연구위원도 북한의 열악한 인권 상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럽의회는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 있다.
연합뉴스
청문회는 라즐로 퇴게스 유럽의회 외교위원회 부위원장과 벨기에에 기반을 둔 정책연구소인 아시아학유럽연구소(EIAS)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날 청문회에서 북한 요덕수용소내 서림천 혁명화구역 출신의 정광일씨가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 실태를 증언한다.
북한 정치범 수용소 피해자 가족협회 대표인 정씨는 26일 서울에 있는 유엔 북한인권사무소에 요덕수용소 수감자 180명의 명단 등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인권운동가 김영환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연구위원도 북한의 열악한 인권 상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럽의회는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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