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플러스-정치]

[뉴스 플러스-정치]

입력 2015-11-13 22:58
수정 2015-11-14 02: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나진·하산 프로젝트 3차 시범운송

남·북·러 물류 협력 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의 3차 시범운송이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고 통일부가 13일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포스코와 코레일, 현대상선 등 우리 측 기업 3사는 나진·하산 프로젝트 관련 사업성 검토의 일환으로 3차 시범운송을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운송은 1, 2차 시범운송 때와 마찬가지로 러시아산 유연탄 등을 북한 나진까지 철도로 운송한 뒤 나진항에서 국내로 선박으로 옮기는 방식이다.

軍, 베트남에 지뢰제거 기술전수

국방부는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정부의 국·과장급 관리자 15명을 한국에 초청해 ‘지뢰 제거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1964년부터 1973년까지 한국군 및 미군과 전쟁을 치렀던 베트남은 전 국토의 20%에 지뢰와 불발탄이 매설돼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인도적 차원에서 한국군의 역량을 전수하는 것”이라며 “베트남 공무원들은 육군공병학교, 종합군수학교 등에서 지뢰·불발탄 제거 실습과 시범 교육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1-14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