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초선 연찬회…비대위 등 현안 의견수렴

새누리, 초선 연찬회…비대위 등 현안 의견수렴

입력 2016-05-10 07:45
수정 2016-05-10 07: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누리당은 10일 제20대 국회 초선 당선인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한다.

정진석 원내대표가 주재하는 이날 연찬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특별강연 청취 후 비공개로 원내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당내현안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자는 당의 상임고문인 김형오 전 국회의장으로 ‘제20대 국회의원이 가야 할 길’을 주제로 연단에 오른다.

이어 ‘선배 정치인’으로 이정현 전 최고위원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돼 있으며,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으로부터 ‘한국 경제 어디로 가나’ 제하 강연을 듣는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전날 당선인총회에 이어 20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을 비롯한 국회 운영문제와 비상대책위 구성 및 당 쇄신방안 등 당 안팎 현안에 대한 의견교환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