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 개시…첫 타자는 안철수

바른미래,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 개시…첫 타자는 안철수

김태이 기자
입력 2018-04-18 09:45
수정 2018-04-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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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20일 서울시장 심사 결과 발표

바른미래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6·1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예비후보자들에 대한 면접 심사를 시작한다.
면접 기다리는 안철수
면접 기다리는 안철수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광역자치단체장 예비후보자 면접을 보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공관위 면접은 오는 22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첫 면접인 이날은 광역단체장 선거 출마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첫 순서는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이다.

공천 신청을 한 후보자 3명 가운데 ‘가나다’순으로 안철수·오현민·장진영 예비후보 순서로 면접을 볼 예정이다.

공관위는 20일에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출마 희망자와 일부 기초단체장 면접을 보고 21·22일까지 나머지 기초단체장 면접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공관위는 가장 관심이 쏠리는 서울시장을 비롯한 광역단체장 후보 공천 심사 결과를 이르면 20일께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

즉, 안 후보의 단수 공천 또는, 경선을 요구하는 장 후보와의 경선 여부 등이 결정된다.

공관위 관계자는 “서울시장의 경우 20일 공관위에서 내부 회의를 연 뒤 결정할 수 있다”면서 “결정이 되면 23일 최고위원회에서 의결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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