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윤미향 논란에 “입장 표명 부적절”

청와대, 윤미향 논란에 “입장 표명 부적절”

강경민 기자
입력 2020-05-19 15:25
수정 2020-05-19 15: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청와대는 19일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청와대가 입장을 밝히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윤 당선인에 대해서는 당에서 충분히 대응하고 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이 관계자는 윤 당선인이 이사장을 지낸 정의기억연대 관련 논란에 청와대가 입장을 표명하지 않는 배경에 대해 “앞으로 할 국정과 관계가 없기 때문”이라며 “청와대는 정리된 입장이 없다. 자꾸 끌어넣으려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