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은경 “백신 불안 알고 있지만…일상 회복할 유일한 수단”

[속보] 정은경 “백신 불안 알고 있지만…일상 회복할 유일한 수단”

최선을 기자
입력 2021-05-18 10:56
수정 2021-05-18 10: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청와대가 공개한 국민청원 답변

코로나19 백신 접종 문진하는 정은경 방대본부장
코로나19 백신 접종 문진하는 정은경 방대본부장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8일 세종시 아름동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코로나19 백신 접종 전 문진을 하는 등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2021.5.8 연합뉴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많은 국민이 코로나 예방 백신접종에 대해 불안해하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다”면서도 “예방접종은 그리운 일상을 회복할 유일한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정 청장은 18일 청와대가 공개한 백신 접종 이상반응에 대한 대책 마련을 호소하는 국민청원 답변에서 “이상반응 발생 빈도는 굉장히 낮고, 반면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효과는 분명하다”며 이렇게 밝혔다.

정 청장은 “코로나 유행이 1년 반 이상 지속되면서 많은 국민이 지치고 어려워하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다”며 “정부는 국민의 의견을 더 경청하고 예방접종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