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F-16 서해 추락…“조종사 의식있는 상태로 구조”

주한미군 F-16 서해 추락…“조종사 의식있는 상태로 구조”

권윤희 기자
권윤희 기자
입력 2023-12-11 11:01
수정 2023-12-11 11: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1일 오전 전북 군산 부근에서 주한미군 F-16 전투기가 추락했다.

한미 군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군산 공군기지에서 이륙한 주한미군 F-16 전투기가 서해 바다로 추락했다.

조종사는 비상탈출했고, 해상에서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의 군 소식통은 “조종사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구조됐다”고 전했다.

군산 공군기지는 우리 공군과 주한 미 7공군이 함께 사용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
이륙하는 F-16 전투기
이륙하는 F-16 전투기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디펜스’(Vigilant Defence)가 시작된 30일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서 F-16 전투기가 이륙하고 있다. 2023.10.30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